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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농협광주지역본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 개최
[취재현장] 농협광주지역본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24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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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24일 오후 2시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 후정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서 "그렇지 않아도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외국인 노동자조차 구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 되다 보니,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 하게 되었다."며 "올 한 해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지역 부족한 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김병내 남구청장,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윤영덕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준연 수석부회장, 하주아 의원, 황경아 의원, 조란경 대촌동장, 서미숙 센터장, 김미례 작업반장 대표 등 반원들이 참석했다.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농촌 고용인력 지원사업은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문제 완화 및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농협의 역할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영농 작업반을 구성하고 구인·구직 수요조사 등을 통해 근로인력을 알선 및 중개를 하고 있다.”며 “농협도 2018년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5년째 하고 있는데 농가들과 일자리가 필요한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업반도 점차 늘어 올해는 9개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반원수는 150여명에 달하는 큰 규모로 성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우리가 얼마나 우리나라 농촌을 위해 큰 일을 하고 있는지 자긍심을 가지시고 올 한해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한데 모아서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업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농협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 참석한 작업반원들이 축하를 나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 영농활동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농산물 가격이 아닌 농촌 일손 부족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농촌인력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농촌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고령화·부녀화가 심화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번기 일시 인건비 상승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군·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이뤄지는 무료 중개, 작업반 수송, 간식비・상해보험료 지원 등 사업으로 인건비 상승이 억제될 전망이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남구 관내 농촌인력해소에 큰도움을 주고 계신 김병내 남구청장님과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주시고 탁월한 농정활동과 리더쉽으로 대촌농협 100년 대계를 위한 초석을 세우고 계시는 전봉식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광주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에서도 영농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범농협 임직원봉사단, 광주소재 기업들과 연계한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협의체를 통해 필요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하주아 의원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영농 구직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 희망 근로지역과 작목, 임금 수준, 작업 기간, 차량 필요 여부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작업지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지역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작업 내용, 인원 등을 신청하면 된다.

 

[[취재현장] 농협광주지역본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 개최]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서 반원들에게 농업작용시 사용할 쪼그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준연 수석부회장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서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협이 추진해온 농촌인력 중개사업을 모태로 해 그 효과를 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군·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도와 농협, 시군의 협조가 중요하고, 특히 농협이 앞에서 잘 이끌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준연 수석부회장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서 반원들에게 농업작용시 사용할 쪼그리를 전달하고 있다.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김병내 남구청장,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윤영덕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준연 수석부회장, 하주아 의원,  조란경 대촌동장은 대촌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에서 "우리나라 농촌을 위해! 올 한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김병내 남구청장,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윤영덕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준연 수석부회장, 하주아 의원, 황경아 의원, 조란경 대촌동장, 서미숙 센터장, 김미례 작업반장 대표 등 반원들은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자!"며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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