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여성회는 17일 낮 12시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안보회관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정무중 광주전남재향군인회부회장(해병대), 이달주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향군회원), 노향자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김종길 광주전남재향군인회사무처장, 각 광주광역시 여성 임원들이 참석했다.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희 시도회는 본회 중앙회로부터 회계결산 및 종합감사 최우수회, 여성회 우수회 등 좋은 결과가 있었다. 지자제와의 협조로 조례 개정 및 봉사활동으로 계획된 일정들이 무난하게 마무리 됐다. 올해도 변함없이 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시.도회장 인사말씀, 국민의례, 성원보고, 개회선언, 표창수여, 여성회장 인사말, 축사, 보고사항, 의결사항 폐회선언 순으로 개최됐다.
[[취재현장]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여성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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