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또다시 “윤석열 비리 관련 특검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3월 16일 오전 10시 광주시당에서 개최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먼저 “이번 대선에서 우리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보여줬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바로 “검찰 개혁, 언론 개혁 그리고 국민통합의 정치혁신, 윤석열 비리와 관련된 특검을 반드시 해내라고 하는 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선거는 사실 ‘묻지 마 정권교체’와 ‘국민통합의 정치혁신’ 두 어젠다가 대결한 한판 승부였다고 생각하는데, 결선투표를 했다면 국민통합의 정치혁신세력이 승리했을 것이라고 감히 장담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민 열망과 어긋나 있는 이 선거제도 반드시 손봐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상대책위를 향해 “제대로 해내길 부탁드리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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