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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이명박 사면,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사면권 행사해라”
강기정 “이명박 사면,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사면권 행사해라”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03.1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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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사면 생각한다면, 두 달 후 본인이 대통령이 돼서 그 권한 행사하면 돼”

“사면은 잘못한 사람의 사과와 반성 전제와 동의할 수 있는 국민의 공감대 필요”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 “이명박을 사면하려면 본인이 대통령이 된 뒤에 직접 사면권을 행사하라”라고 주문했다.

강기정 전 수석이 시민 1,264명을 대상으로 인뎁스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래 광주의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추진력(34%), 공정성(16%), 공감력(11%)을 꼽았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제공 : 더큐브정책연구소)
강기정 전 수석이 시민 1,264명을 대상으로 인뎁스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래 광주의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추진력(34%), 공정성(16%), 공감력(11%)을 꼽았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제공 : 더큐브정책연구소)

강 전 정무수석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취임 후, 윤 당선인께서 직접 사면권을 행사하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회담 무산 뉴스를 접하고, 전직 정무수석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윤석열 당선인께서 이명박에 대한 사면을 생각하신다면, 두 달 후 본인이 대통령이 되셔서 그 권한을 행사하시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강 전 수석은 이어 “사면은 잘못한 사람의 사과와 반성이 전제되어야 하고, 그 사과에 동의할 수 있는 국민의 공감대가 필요하다.”면서 “반성 없는 사면의 결과로 전두환과 노태우가 어떻게 국민의 마음을 배신했는지 경험한 바가 있다.”고 상기했다.

강기정 전 수석은 마지막으로 “특히 당선인이 진심으로 문재인 대통령께 사면권을 요청하시고자 한다면, 국민통합의 관점에서 [통 큰 대통합]을 요청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갈무리.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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