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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상생! 국민을 섬기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국민과 상생! 국민을 섬기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1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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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공군 참모총장님!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 격려 해주세요!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제1전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산구(청장 김삼호)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국방부장관, 공군 참모총장)

(왼쪽부터)김삼호 광산구청장,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최근 광산구는 하루 3,00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하면서 방역 현장의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공군제1전투비행단 군 간부 20명은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광산구 선별진료소에 배치되어 개인 자가키트 검사, 전자 문진표 작성법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기초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시스템에 입력하는 일까지 손을 보태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원 인력이 광산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 전자 문진표 작성법을 안내하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원 인력이 광산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 전자 문진표 작성법을 안내하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원 인력이 광산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 전자 문진표 작성법을 안내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업무과중으로 직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가 한계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제1전비의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광산구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국민의 군대로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1전비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코로나19 특별방역 조치에 맞춰 광산구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9:30분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광역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광주공항역과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남부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전통시장 등 방역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도시락 구입 및 지역 농산물 구입,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생명살리기 헌혈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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