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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OFC 2022 공동관 참가 글로벌 광통신 시장 개척 청신호!"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OFC 2022 공동관 참가 글로벌 광통신 시장 개척 청신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1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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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등 지원으로 미국 최대 광통신 전시회(OFC 2022) 공동관 참가, 412만달러 수출 계약
- 광통신 및 부품 해외판로 개척·우수성 홍보 및 기술성 우위 확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광통신전시회(OFC 2022)에 공동관 운영하여 국내 광융합기업의 맞춤형 해외마케팅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였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은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내 광융합기업체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동관 참가를 통해 글로벌 광통신 시장의 진출의 발판이 될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앞으로 위기를 기회로 맞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체의 맞춤형 해외마케팅지원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최대 광통신전시회인 OFC 2022에 국내 광융합산업체 24개사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하여 글로벌 광융합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통해 1,612만달러의 수출상담과 더불어 41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OFC 2022 공동관 참여기업 ㈜레신저스(대표 김종국)는 글로벌 광통신기업인 ‘COSTEL’과 현장에서 자체 개발한 초소형·고용량 광모듈 제품 ‘COBO’의 공급을 위한 150만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

레신저스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전시회 참가한 해외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OFC 2022 공동관 참가로 해외진출 활로를 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미국 광통신전시회 공동관 참여기업인 혜성씨앤씨(대표 송영빈)는 멕시코 바이어社를 초청하여 총 13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오씨(대표 박인철)도 남미 바이어 社와 30만달러의 추가 납품계약을 체결하였다.

진흥회는 엄격한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24개사를 대상으로 전시부스비 및 공사비용(90%), 현지 통역, 입국 전 PCR 검사비용 등 공동관 참여기업의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입국 후 자가격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진흥회는 2020년부터 운영중인 ‘365 비대면 종합상황실’을 통해 공동관 참여기업과 현지 해외바이어간 추가 온라인 상담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금년 8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2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제20회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11월)’에 해당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참여기업의 추가 수출계약이 체결되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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