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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생명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생명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15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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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입 신병 대상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교육 진행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15일 새롭게 전입을 온 병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원 사진-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월 15일(화) 부대 전입 신병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중사 박성현)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이번 교육은 새롭게 1전비에 오게 된 신병들이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이론 전반을 학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평가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병사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화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학습한 내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교육 동안 숙지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월 15일(화) 부대 전입 신병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부대 장병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 = 중사 박성현)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월 15일(화) 부대 전입 신병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부대 장병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 = 중사 박성현)

심폐소생술 교육의 교관을 맡은 항공의무대대 반오송 대위(진)(학사 143기)은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진 심폐소생술만이 심정지 환자를 위급상황에서 구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적절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하여 비상상황 시 전우를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시영 일병(병 834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교육 내용을 기억하며 내 옆에서 근무하는 전우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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