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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다음 정부에서도 광주발전은 멈춤 없이 계속될 것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다음 정부에서도 광주발전은 멈춤 없이 계속될 것이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14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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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정부에서도 광주발전은 멈춤 없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다음 정부에서도 광주발전은 멈춤 없이 계속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매우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81.5%라는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 주신 우리 시민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선이 끝난 지 4일이 지났지만 광주 분위기는 여전히 무겁고 시민들은 많이 힘들어하고 계신다. 시민들의 아픔을 가슴에 새기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차기 정부에서도 광주발전은 멈춤 없이 계속 되어야 한다.  우리 4천여 공직자는 광주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광주광역시는 곧 새정부국정과제대책단(단장 행정부시장)을 발족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원회가 꾸려지는대로 AI대표도시,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 국가주도의 군공항 이전사업,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광주광역시는 부실공사척결추진단을 중심으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선인이 선거과정에서 밝힌 ‘5·18 정신 헌법전문 반영수록’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번 대선 결과는 유례없는 ‘초박빙’의 승부였고 세대별, 성별, 지역별로 표심이 다른 양상을 보인 만큼 무엇보다 국민통합과 화합이 요구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대통합의 정치와 모든 지역을 골고루 살피는 균형발전 정책을 통해 그동안 강조해온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시대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에 관해서 "오늘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에서 붕괴사고 원인과 재발방지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이며 콘크리트 품질관리와 감리 소홀 등 전반적인 관리부실도 붕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며,

"현대산업개발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입주예정자, 상가 등 피해입은 시민들께 충분한 보상과 피해복구 및 사고수습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서 조기에 해결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재발방지 방안은 우리시가 이미 발표한 부실공사척결 종합대책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부실공사척결추진단을 중심으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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