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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불꽃 투혼. (이재명) 당신은 씩씩했습니다”
김진애 “불꽃 투혼. (이재명) 당신은 씩씩했습니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03.10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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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0.73%, 247,077표 차이지만, 이재명 후보는 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끝까지 프레지덴셜한 모습이었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4대강 전사 김진애 전 의원이 20대 대선에서 낙선한 이재명 후보를 향해 “불꽃 투혼. 당신은 씩씩했다”라고 위로를 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10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불꽃 투혼. 당신은 씩씩했습니다]라며 “불과 0.73%, 247,077표 차이지만, 이재명 후보는 졌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벽의 승복 발언에서 국민께 본인의 부족함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며 통합과 화합의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당부까지 한 이재명 후보는 끝까지 프레지덴셜한 모습이었다.”라고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과 연결했다.

김 전 의원은 “불꽃 투혼을 펼친 당신은 씩씩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불꽃 투표를 펼치신 국민들은 위대했습니다.”라면서 “저도 이재명 후보처럼, 국민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더 큰 성장과 국민의 더 큰 행복을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거기간 동안 많이들 고생하셨습니다. 깊은 감사 드립니다. 220310 김진애 배”라며 위로와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진애 전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김진애 전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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