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융합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연계 일자리 생태계 마련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정철동)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광융합산업 맞춤인재 육성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내 우수한 광융합 기업과 역량 있는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광융합산업체에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 광주 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시킬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 및 지역경제구조 전환·성장 주도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흥회는 지난해 산업단지 SMART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하여 9개사와 청년 9명에게 1인당 인건비 연 2,400만원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에는 지역 특화 산업인 광융합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18개사 18명까지 확대 지원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융합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지역 내 미취업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채용된 청년에게는 직무교육,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역량을 강화 시킬 계획이며, 3년차에 접어든 청년에게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한편 자세한 모집내용은 한국광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apid.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 접수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