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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대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장, "전남의 우수 농산물,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첫 출하!"
양상대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장, "전남의 우수 농산물,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첫 출하!"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0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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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센터장 양상대)는 배추·깐마늘 멜론·시금치 등 친환경농산물 6t을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첫 출하한다고 8일 밝혔다.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전경 (원 사진-양상대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장)

양상대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장은 “전남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경기도 학교급식에 공급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더욱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관외농산물 공급업체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센터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인 멜론, 블루베리, 배, 만감류, 무화과, 고구마, 감자, 양파, 깐마늘 등을 경기도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센터는 2017년 10월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74개소에 이르는 대외 판로와 212개에 이르는 친환경 농가 공급처를 확보, 개장 5년차인 2021년에는 친환경농산물 판매 137억원을 달성하여 전남의 친환경물류센터로써의 기반을 다졌으며 2022년에는 200억 원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종합물류센터로 부지 29.987㎡, 연면적 13,644㎡의 규모에 저온창고18개동, 집배송장, 선별포장장, 전처리실 등 최신 시설과 각종 선별기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에 최적화된 유통설비를 갖추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잔류농약검사 등 완벽한 검수·검품을 실시하여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적시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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