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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생명 나눔을 통한 공군 핵심가치 ‘헌신’ 실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생명 나눔을 통한 공군 핵심가치 ‘헌신’ 실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04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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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3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에 따른 헌혈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3월 2일(수) ~ 4일(금) '22년 1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사진 = 하사 장석원)(원 사진-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광주·전남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헌혈량 감소와 동절기 혈액 수급 불안정을 타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장병들의 다양한 근무 장소를 고려하여 부대 곳곳에서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1대의 이동차량을 포함하여 총 3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하였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에 따른 헌혈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3월 2일(수) ~ 4일(금) '22년 1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사진 = 일병 원성호)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헌혈자는 마스크 착용과 헌혈 전 체온 측정을 필수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헌혈 전후로 차량 내부를 전체적으로 소독하여 혹시 모를 감염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1전비 항공의무대대 김혜린 하사(부사후 238기)는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인공으로 혈액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아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 길은 건강한 사람의 헌혈뿐이다”며 “1전비 장병과 군무원 모두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헌혈의 가치를 알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임해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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