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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순천 감염병전담병원 현장 살펴
김영록 전남도지사, 순천 감염병전담병원 현장 살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0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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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점검하고 의료진 격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순천 감염병전담병원인 성가롤로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황을 살피고 대응 인력을 격려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 확산 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순천시 성가롤로병원을 방문,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방안 등 방역대책 상황을 청취하고 의료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이후 3일 기준 순천시 762명을 포함해 총 10,361명이 확진됐으며, 그중 2,409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성가롤로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치료 병동을 살펴보는 등 방역 대응 및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를 비롯해 시군, 119상황실, 응급의료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해 24시간 후송체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감염병전담병원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의 입원 치료를 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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