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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2.17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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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기존에 시행해 온 출산. 보육정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와 출산맘 나눔가게 확대, AI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등 신규과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시의 올해 추진계획과 지난해 주요 성과, 그리고 논의 안건들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 주신 의견들은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현미 광주시여성가족국장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에 참석해 "광주광역시의 정책이 저출산 극복과 함께, 광주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과 및 2022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위원장인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 곽현미 광주시여성가족국장, 김영선 광주시청년정책관, 최미정 광주시의원, 최선영 광주시여성가족과장, 남미선 광주시아이키움지원센터팀장, 신혜숙 동림북구어린이집원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추진협의회는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와 자치구, 교육청, 의료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25인의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의 기구로 지난해 12월 20일 제2기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왼쪽부터)최미정 광주시의원, 김영선 광주시청년정책관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에 참석해 2021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 ▲자치구 추진시책 공유 ▲시민 참여형 정책방향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신혜숙 동림북구어린이집원장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에 참석해 2021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 ▲자치구 추진시책 공유 ▲시민 참여형 정책방향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이 지난해 우수정책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출생아수가 11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제2기 추진협의회 출범을 뜻깊게 생각하며, 미래를 꿈꾸는 가족에게 아낌없이 드리는 광주, 아이키움 행복도시 광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출범위원 위촉장 전달과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1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 ▲자치구 추진시책 공유 ▲시민 참여형 정책방향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아이키움」플랫폼과 연계한 '맘편한 광주' 정책 이용 후기나 맘카페 블로그 정책공유 이벤트 확대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 활성화 추진에 뜻을 모았다.

남미선 광주시아이키움지원센터팀장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에 참석해 원활한 진행과 사회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 곽현미 광주시여성가족국장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에 참석해 2021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 ▲자치구 추진시책 공유 ▲시민 참여형 정책방향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를 위하여 2019년 7월 민관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2020년까지 정책시리즈 1,2.3을 발표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정책체계를 마련하여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를 목표로 여성과 가족이 살기좋은 아이키움 행복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처럼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정책을 3년간 꾸준히 확대 추진한 결과 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1년 11월 누계 출생아수는 7,505명으로 전년 대비 11.1%인 751명이 증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중 광주만 유일하게 11개월 출생아수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광주에서 출생한 출생아에게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24개월까지 육아수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출생육아수당과 임신부 근로자 고용유지지원 및 임산부 직장맘 친화환경 조성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 곽현미 광주시여성가족국장, 김영선 광주시청년정책관, 최미정 광주시의원, 최선영 광주시여성가족과장, 남미선 광주시아이키움지원센터팀장, 신혜숙 동림북구어린이집원장 등 위원들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2022 상반기 추진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첫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행복플러스 건강검진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신혼부부와 임신. 출생단계 지원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금년에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1월 시행하여 1개월 만에 200명이 넘게 신청했다. 출산.육아용품 교환. 기부공간인 출산맘 나눔가게 확대(2호점),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연차보상,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장려금 지원, AI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가칭)건립 등 신규시책을 추진한다.

자치구 출산장려 시책에는 동구 영유아가정 토요예술놀이터 운영, 서구 저소득층 및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산모산후관리비(100만원)지원, 남구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북구 야호! 놀자! 놀이돌봄 프로젝트, 광산구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돌봄 추진 등 눈에 띄는 다양한 우수시책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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