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미래차 대전환 광주형일자리 시즌2’선언 및 미래자동차산업육성 업무협약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미래차 대전환 광주형일자리 시즌2’선언 및 미래자동차산업육성 업무협약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2.10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계적 수준 ‘미래車 부품클러스터’ 조성
- 친환경 자동차산업 메카도시 구축…4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제시
-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전환 인프라 특화단지 조성사업 박차
- 미래차 부품공장 유치 및 부품기업 100개사 미래차 부품업체로 전환
- 모빌리티 실증단지, 부품 모듈화 협동공장 등 7대 핵심인프라 구축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주)에픽 등과 업무협약
-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 토대 구축”
- 광주광역시,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주식회사 (주)에픽, (재)광주그린카진흥원...광주형 일자리 시즌 2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5층 브리핑룸에서 미래차 대전환 광주형일자리 시즌2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즈니스룸에서 미래자동차산업육성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시즌 2를 통해 우리 광주를 미래자동차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의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넘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김용화 현대가아차연구개발본부 전무, 최성식  (주)에픽대표,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박준열 광주시자동차산업과장, 진용선 광주시자동차부품산업팀장, 박용범 광주시자동차산업팀장, 송윤태 수석주무관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광주형일자리 시즌2는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사업 성공 사례를 친환경 자동차부품 산업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의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사업 성공 사례를 친환경 자동차부품 산업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의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계적 수준 ‘미래車 부품클러스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화 현대가아차연구개발본부 전무는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계적 수준 ‘미래車 부품클러스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식 (주)에픽 대표는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계적 수준 ‘미래車 부품클러스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형일자리 시즌2인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사업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7조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 및 미래차 특화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시는 광주를 친환경 자동차산업 메카 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을 유치해 광주글로벌모터스 및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를 기반으로 개발-생산-인증-완성차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사이클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차 부품산업의 선순환 사이클에 지역 부품기업을 참여시켜 2030년까지 지역 부품기업 100개사를 미래차 부품업체로 육성해 미래차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으로 ▲미래차 선도 인프라 구축(Top-Area) ▲노사 동반상생 미래차 전환(Co-Transfer)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성장(Smart Advance) ▲창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Creative-People)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의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화 현대가아차연구개발본부 전무, 최성식  (주)에픽대표,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계적 수준 ‘미래車 부품클러스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대 추진과제로는 ▲미래차 전환 인프라 특화단지 조성 ▲미래차 전환기업 협의체 구성·운영 ▲부품공장 유치 및 미래차 상생전환 ▲미래차 상생전환 금융지원 특례 제도 운영 ▲지역산업위기 예방 및 선제대응 지역 지정 ▲미래차 전환 One-Stop 지원센터 구성·운영 ▲미래차 부품군별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 ▲20대 미래차 전환 사다리 지원사업 ▲지역 부품기업 사업재편·전환 지원 ▲미래자동차 R&D 특화 교육센터 구축으로 확정했다.

이어 광주시는 이날 세계적 수준의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첫 프로젝트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현대차 남양연구소 출신들이 창업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픽, (재)광주그린카진흥원과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열 광주시자동차산업과장은 미래자동차산업육성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과 이와 연계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협력 사항으로는 ▲광주지역 부품기업 기술개발 지원 ▲ 완성차 납품협력 광주 지역기업 기술지원 ▲ 광주 자동차 관련 인프라 공동 이용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정책지원,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는 연구개발 기술지원, 에픽은 인적자원 제공과 자문, 광주그린카 진흥원은 인프라를 이용한 기업지원과 공동사업 수행 등을 담당하며, 구체적인 협력내용과 절차 등은 협약 후 상호간 협의를 통해 정해 나갈 예정이다"고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보고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박준열 광주시자동차산업과장, 김용화 현대가아차연구개발본부 전무, 최성식  (주)에픽대표,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은 광주광역시  미래자동차산업육성을 위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기관들은 ▲광주지역 부품기업 기술개발 지원 ▲완성차 납품협력 광주 지역기업 기술지원 ▲광주 자동차 관련 인프라 공동 이용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준열 광주시자동차산업과장, 진용선 광주시자동차부품산업팀장, 박용범 광주시자동차산업팀장, 송윤태 수석주무관과 직원들은 "광주광역시 미래자동차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