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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시농민들과 대화로 문제 해결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시농민들과 대화로 문제 해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2.0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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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민회임원들과 간담회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3시 3층 접견실에서 오종원 광주시농민회장과 임원들과 함께 긴급간담회를 갖고 광주광역시 농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겼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농민회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광주광역시 공동체 모두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연대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오종원 광주시농민회장, 정성도 한국농촌지도자광주광역시연합회장, 서순철 광주시농업경영인회장, 변옥례 광주시생활개선회장, 김현중 광주시생명농업과장, 김대중 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민들이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가진 광주광역시 농민수당 조례제정 촉구 기자 회견의 후속조치로 열렸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시장으로서 광주광역시 농민들의 건의 사항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19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등 많은 공동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농업인에게만 농업인 수당을 특정하게 지급한다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다.”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오종원 광주시농민회장, 정성도 한국농촌지도자광주광역시연합회장, 서순철 광주시농업경영인회장, 변옥례 광주시생활개선회장, 김현중 광주시생명농업과장, 김대중 비서실장과 함께 광주광역시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광주시공동체 구성원들이 조금은 안정을 찾아갈 때 농민들의 애로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조금만 견뎌주시면 꼭 농민들께서도 행복하게 농사짓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소통하면서 농민들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오종원 광주시농민회장은 “당장 농민수당 조례가 이뤄질 수 없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해 주신 것처럼, 농민들의 아픔이 다소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농민들이 농자재 살 수 있는 농민카드를 만들어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농민들의 입장과 광주광역시 현황 등을 잘 고려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법을 주무 부처와 적극 상의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해결해 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오종원 광주시농민회장, 정성도 한국농촌지도자광주광역시연합회장, 서순철 광주시농업경영인회장, 변옥례 광주시생활개선회장은 함께 손을 맞잡고 "광주광역시 농업 발전 및 코로나19 빠른 종식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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