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학교총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 오전 11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을 같이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학교총장, 남택송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최구팔 관리과장, 문현수 서부농산물도매시장중도매인연합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학교총장은 남택송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으로부터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도매시장을 둘러보았다.

이정선 전 총장은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에게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나눴으며, 도매시장 상인들에게는 “많이 파셔서 부자 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 전 총장은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며 직접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설 명절에 쓸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 전 총장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축산물과 공산품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One-stop shopping이 가능한 편리한 도매시장으로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며 “정이 묻어나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등을 구매하셔서 도매시장도 살리고 상인들의 사기를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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