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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역농민에 힘이 되는 공군이 되겠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역농민에 힘이 되는 공군이 되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1.28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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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부대원들, 설 명절 맞아 지역 우리밀 상품 (밀가루, 국수 등 우리밀 상품 공동구매
-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생산 밀 소비 활성화 도모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축된 지역 생산 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우리밀 공동구매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구매는 설 대목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사진>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아 지역 농가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1전비는 우리밀 공동구매로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우리밀 공동구매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1전비는 지난 1월 18일(화) ~ 1월 20일(목) 장병과 군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밀 상품에 대한 사전 소요를 파악하여 구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1전비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장병과 군 가족들에게는 양질의 우리밀 상품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우리밀 상품 구매행사에서는 장병들과 군 가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우리밀 선물세트 등 141개의 상품의 구매가 이루어졌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장병과 군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 우리밀 상품 공동구매를 실시했다. 우리밀 제품을 구매한 장병이 제품을 수령하고 있다.(사진 = 상사 고미숙)

이번 행사를 계획한 1전비 작전지원과장 채인기 중령(학사 106기)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대목임에도 걱정하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공동구매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전투비행단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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