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산물 소비촉진 현장마케팅 전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매년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박찬오) 앞마당에서 1월 26일 ‘설명절 농·축·특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했다.
예방 접종완료 확인, 비대면 발열체크기, 수시 소독 등 철저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개장한 명절장터에는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 박찬오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정진용 차장검사, 김종일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많은 광주 시민들이 설 명절선물은 지역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터에는 광주지역 15개 지역농·축협에서 준비한 지역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농협목우촌제품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되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마케팅에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비대면 사전주문을 예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하며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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