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코로나19 새롭게 도입된 검사체계 운영상황 등 점검
-이용섭 “시민들 소중한 일상 되찾기 위해 모든 역량 집중할 것”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후 4시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불철주야 코로나 19검사로 지쳐 있는 보건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26일부터 코로나19 새롭게 도입된 검사체계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조현기 광주은행부행장을 대신해 이영기 광산구청광주은행지점장,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이달주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과장, 문만수 광산구청자치행정국장, 김옥현 광산구청보건소장, 엄보현 광주광역시 시장실비서관, 김은경 광산구청보건소수석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시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서 이 시장은 고위험군(▲역학 연관자 ▲의사소견 보유자 ▲60세 이상 의심 환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신속항원 양성자)은 PCR 검사를 시행하고 단순 의심자는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 검사 후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를 추가하는 이원화 된 검사상황을 살펴보았다.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시간 연장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명절기간(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에도 정상운영한다.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권윤숙 건강정책과장(보건소장 권한대행)을 필두로 12명이,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김옥현 지방기술서기관을 필두로 17명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