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맞이 출근길 청렴 캠페인 출근길 ...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 참석
- 이해충돌방지법 홍보와 청렴다짐 통해 청렴문화 확산
- 이해충돌방지법 홍보와 청렴다짐 통해 청렴문화 확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6일 오전 7시30분 시청 1층에서 대한민국 청렴도 1위를 위해 설 명절맞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 이갑재 광주시감사위원장, 양승규 광주시행정옴부즈만상임위원, 김대원 광주시청렴기획팀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명절 기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과 함께 올해 5.19.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다.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청렴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며 “올해도 이번 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부패 없고 청렴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상 비밀․미공개 정보이용 금지 등 10가지 행위 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위반시에는 징계처분은 물론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 등의 제재가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두 단계나 상승하였고,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는 2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청렴 해피콜과 청렴기동반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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