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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직원들, 광주시민 생명지키는 의료진들에게 통큰 선물
[취재현장]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직원들, 광주시민 생명지키는 의료진들에게 통큰 선물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1.2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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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욱 광주은행장, 지역에 어려움 닥칠 때마다 다양한 방면의 지원책 쏟아내며 ‘지역과 생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철학 실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꾸러미 5천만원 상당 1,000상자 전달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발빠르게 전달하며 코로나19 의료진 노고에 감사함 전해

-건강식품 3종(홍삼원, 레모나 등), 즉석식픔 5종(육계장, 컵라면, 누룽지 등), 긴식6종(양갱, 에너지바 등), 방한용품2종(핸드크림, 마스크팩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위기 극복 위해 지역밀착경영·포용금융 실천하며 주도적 역할 해 나갈 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는 25일 오후 3시 3층 비즈니스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꾸러미 1000상자(5천만원 상당)기탁식을 가졌다.

김종효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오미크론의 폭발적 확산으로 제대로 쉴 수 없는 광주광역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 광주은행 구성원들의 감사 마음이 담긴 응원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김종효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조현기 광주은행부행장, 채종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최용관 광주은행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최근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선별진료소의 검사건수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일도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음을 함께 모았다”며, “지역 의료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채종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종효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 의료진 응원꾸러미 1,000상자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김종효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조현기 광주은행부행장, 채종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최용관 광주은행시청지점장은  '광주은행 의료진 응원꾸러미 1,000상자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

김종효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광주광역시에 힘든 일들이 많은 상황에 광주은행에서 따뜻한 응원과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광주은행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고, 광주광역시민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뿌리 내리면서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오른쪽부터) 채종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종효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과장은 '광주은행 의료진 응원꾸러미'기탁식에서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조현기 광주은행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최용관 광주은행시청지점장은 '의료진 응원꾸러미'기탁식에서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6종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는 광주광역시를 통해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에 닥친 위기의 순간마다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책을 쏟아내며 위기극복에 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오는 26일 전라남도청에도 전남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1월 13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가 일어난 바로 다음 날인 14일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전기히터, 라면 등 5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광주은행은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지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와 응원물품박스 ‘응원꾸러미’ 등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응원꾸러미’ 1,300상자를 제작해 코로나19 지역 의료진에게 전달한바 있으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재민들에게 ‘사랑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한바 있다. 이렇게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꾸러미’와 ‘응원꾸러미’ 등은 위기상황에서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필수품으로 구성돼 큰 힘이 되었다는 지역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주은행은 지난 1월 13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가 일어난 바로 다음 날인 14일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전기히터, 라면 등 5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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