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 서광주지점을 방문하면 은행의 친절이 무엇인지 바로 느낄 수 있다. 21일 오후 1시 10분경 은행업무차 광주은행 서광주지점을 찾았는데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점심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친절한 직원이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광주은행 서광주지점 김은하 계장이었다. 김 계장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친절한 인사는 기본으로 고객들의 필요에 맞는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었다.
또, 업무를 마치고 나가는 고객들을 향해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안녕히 가십시오”라며 마지막까지 친절한 모습이었다.
은행에 머문 동안 계속 살펴보니, 다른 고객들에게도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은하 계장은 “평소 송종욱 광주은행장님께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해 오셨다. 특히 직원들의 작은 친절과 노고는 회사 이미지 제고와 은행 수익에도 거대한 영향을 미친다. 항상 초심으로 고객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해오셨다.”며 “은행장님의 가르치심대로 고객을 내 가족처럼 대했더니, 고객들의 표정도 밝아지시고 은행 오시는 일을 즐겁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고 답변했다.
광주은행은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충성도’가 높은 고객유치가 그 목표다. 낮은 금리 때문에 찾아온 고객은 다른 은행으로 뺏길 수 있지만 직원의 친절성 등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은 ‘충성도’가 높아 이탈우려도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