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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극복위해 영광중앙교회 성금 기탁식 개최
영광군, 코로나19 극복위해 영광중앙교회 성금 기탁식 개최
  • 김근우 기자
  • 승인 2022.01.17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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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김근우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는 14일 영광중앙교회(이성수 목사)성도 일동이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헌금한 591만 9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운데)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성수 영광중앙교회목사로부터 전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헌금을 기탁받고 기념촬영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응원과 힘을 보태준 영광중앙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성수 영광중앙교회목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출현 등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서 의료진 여러분이 추운 겨울에 고생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 된다”라며,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선별진료 등 방역업무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광중앙교회는 영광읍 남천리에 위치하여 평소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성수 영광중앙교회목사로부터 전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헌금을 기탁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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