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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있기에 군인이 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 '비상대비 훈련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국민이 있기에 군인이 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 '비상대비 훈련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1.04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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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을지태극연습 등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이 비상대비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월 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치뤄졌으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신해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대리 심대섭 공군1전투비행단부단장)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신해 비상대비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군제1전투비행단 심대섭 부단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서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해주시고,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쳐준 공군제1전투비행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힘써준 모든 1전비 장병에게 수상의 공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전 1전비 장병이 일치단결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신해 비상대비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군제1전투비행단 심대섭 부단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1전비는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비롯하여 충무훈련, 화랑훈련 등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더불어, 광주·전남지역 화생방테러 공동대응 지역협의체를 운영하며 화생방 테러와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1전비는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 호송 임무를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통합방위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유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유지하기 위해 공군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은 2021년 광주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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