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3일 오전 7시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맞이 참배를 하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김주원 광복회광주지부장, 서대석 서구청장을 대신해 김순옥 서구청부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조인철 광주시경제부시장, 문영훈 광주시기획조정실장, 박남언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박남주 광주시의회사무처장, 조석호 광주시의회부의장, 정순애 광주시의회부의장, 이홍일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송형일 광주시의원, 정무창 광주시의원, 류미수 광주시사회복지과장 등 광주시 간부와 보훈단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합동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 되고 있다. 다음 세대에게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물려주려면 힘들지만 혁신의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된다”며 “우리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가 그늘을 즐길 수 있다. 시민과 힘을 합해 임인년 새해에 좋은 일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천상운집(千祥雲集)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22 임인년(壬寅年) 신년맞이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