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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과 직원들,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의 생명.재산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
김종식 목포시장과 직원들,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의 생명.재산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12.2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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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비상 소집·제설차량, 제설제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과 직원들은 주말동안 내린 폭설로 인한 목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 가동과 전직원 비상근무 등 지난 25일부터 26일 이른 새벽 4시부터 상습결빙지역 제설작업에 나섰다.

(왼쪽)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른 새벽 폭설로 인해 쌓인 눈을 깨끗이 청소하며 "올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목포시민들이 많은 눈으로 추가적인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과 목포시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목포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영숙 국장, 나재형 과장, 이승만 공보관, 이명옥 하당동장, 이재영 팀장, 나철주 팀장, 장일례 팀장, 윤경희 팀장, 정보현 하당동 사무장 등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직원들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 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겨울철 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경사로, 교차로 등 결빙 우려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16시부터 제설차량 6대를 투입해 노면에 쌓인 눈을 제거하는 한편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 180톤을 살포하며 결빙 방지 작업을 펼쳤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도 소형제설기 5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목포시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목포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목포시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목포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시는 26일 5시30분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담당 구역별로 배치하고 도로변, 인도, 버스승강장 등에 쌓인 눈을 제설도구를 이용해 인력으로 치웠다.

목포는 지난 25일 18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이어 26일 1시 20분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이틀 동안 계속해서 눈이 내리면서 26일 오전 7시 15.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한편, 목포시 도로제설 종합대책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경보 및 적설량 5cm 이상이면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목포시 직원들은 이른 아침, 목포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목포시 직원들은 이른 아침, 목포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목포시 직원들은 이른 아침, 목포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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