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는 21일 오후 1시 30분 서구 벽진동에 위치한 제이아트웨딩컨벤션 주차장에서 2021 노인일자리 김치담기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 담군 사랑의 김치 5kg 1000박스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구 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회장, 강선미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박용구 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회장은 “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노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는 인도주의적 이념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광주지역거주 13만 중증장애인들과 독거노인,다문화가정, 결손가정, 탈북자 가정들에게 전국에서는 최초로 1974년부터 차량운행 및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심부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및 자립재활의지를 고취시켜드리고 있으며 경제적인 도움을 드릴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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