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과 밤 기온 차 커…건강 관리 유의
도로 미끄러운 곳 많고 결빙 발생 우려…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 조심
도로 미끄러운 곳 많고 결빙 발생 우려…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 조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광주‧전남지역 오늘 낮 최고기온이 12~14도에 이르는 등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19일, 아침 기온 -5~3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어제(낮 기온 6~9도)보다 5~7도 오르겠고, 내일(21일)까지 평년(아침 기온 -4~2도, 낮 기온 7~9도)보다 3~6도 높겠다.
모레(22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3~5도가량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내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한, 모레(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14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가 되겠으며, 모레(22일) 아침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최근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고, 고지대나 고갯길, 이면도로의 그늘진 곳 등에서는 결빙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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