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8일 오전10시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에서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과 함께 ‘콕뱅크 마이데이터’ 오픈 기념 가입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최초로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업인 특화서비스를 통한 농업인의 금융 및 영농 편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농협 콕뱅크 마이데이터는 통합적인 신용과 자신 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한 것 같다. 농협 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1호로 가입하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져 있는 고객의 금융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데이터분석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상호금융업권에서는 농협이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협 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컨설팅 뿐만 아니라, 농업경영분석, 농업정책자금 추천 등의 농업인 조합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은 "'콕뱅크 마이데이터'는 농업인 조합원 특화서비스로 농업경영분석, 영농캘린더 등이 제공된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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