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제2기 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2기 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전국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생들의 실력을 만방에 알리면서 인공지능사관학교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일부 교육생들은 이미 조기 취업하거나, 광주AI 창업캠프에 입주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광주가 AI인재 양성의 요람을 넘어 청년들이 가슴에 품었던 꿈을 실현하고 성공의 삶을 뒷받침하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2기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수료장을 받는 157명의 졸업생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은 광주가 배출한 최고의 인재들이다. 앞으로 50년, 100년의 미래 고용과 소득을 책임질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인재가 될 것이다. 다시 힘찬 도전의 길을 나서는 졸업생들을 우리 광주가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광주광역시, 제2기 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차세대 미래산업을 이끌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인 제2기 광주인공지능 사관학교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57명의 인공지능 전문인재를 성공적으로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났다. 무탈히 교육을 마친 교육생 모두 축하드리며 강사님들과 교육기관, 과정에 참여해주신 기업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