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7일 오전 11시 시장 접견실에서 하나은행과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부행장, 이달주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우승구 하나은행호남영업그룹본부장, 오승열 하나은행호남영업추진지원섹션 등이 함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준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부행장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누는 것에 주저함이 없던 광주시민의 힘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며 광주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호남영업그룹은 보육 취약 지역의 양질의 보육 환경 제공을 통한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시설비 약 52억, 운영비 28억을 지원해 ⓵북구 중흥하나 국공립어린이집개원/ 태봉하나 국공립어린이집개원 ⓶서구 유덕하나 국공립어린이집개원 ⓷동구 상생형공동 직장어린이집 1호 개원 ⓸남구 효사랑하나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비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PC지원(20대/대당 150만원, 총 3천만원 상당)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겨울나기 이불 지원 ▲만 65세 어르신 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광주광역시 어르신무임교통카드 발급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지원 및 업무협약(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광주광역시 10만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광주광역시와 협력을 한 바 있다.
하나은행호남영업그룹은 소상공인 지원 공로로 지난 11월 27일에는 광주 상공인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