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연말연시를 앞둔 3일 오후 2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을 방문해 지역 방위와 대민지원을 위해 수고하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위로의 성금 500만원, 귤 140box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박남언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사무관, 심대섭 부단장, 이종섭 감찰안전실장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 19 방역지원과 올 여름 광주광역시 전 지역에서 무더위 열기 속 도심 열기 식히기 위한 살수대민봉사 및 헌혈봉사 등을 전개한 공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원됐다.
박남언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유난히 폭염이 심한 이번 여름, 코로나19 방역지원과 무더위 열기 속 도심 열기 식히기 위한 살수대민봉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 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와 공군이 함께 협력해 광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코로나19속에서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이 평안한 가운데 일상생활을 하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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