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민형배와 함께 송정매일시장 방문 구름 인파 대환영
만물상회 들러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갓김치 등 반찬 구입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재명 후보가 광산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대환영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후보가 11월 28일 송정리 장날 송정매일시장을 방문하자 구름 인파가 몰리며 광주 광산구 시민들이 마치 고향 사람 반기듯 대환영을 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쯤 송정매일시장 앞에 도착해 지지자들의 열띤 환호 속에 송정매일시장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광산구갑 이용빈 의원과 광산구을 민형배 의원, 동남구 윤영덕 의원과 시민들의 영접을 받으며 도착하자마자 민주당 광산갑 박미옥 여성위원장으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시장을 향했다.
발 디들 틈 없이 빡빡한 인파를 헤치며 시장을 방문하던 이재명 후보는 매일시장 만물상회(대표 이점순)에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겉절이와 갓김치 등을 1만 원어치 구입하고 만물상회 상호를 가리키면서 “‘만‧물‧상‧회’를 기억하겠다”며 다시 시장 속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재명 후보는 매일시장을 거쳐 새마을금고 앞에서 현장연설을 하고 대환영을 받은 광산을 뒤로하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다.
[이재명 후보 송정매일시장 방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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