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금호1동자생단체장, 금호1동보장협의체 고문)는 22일 오전10시 금호2동 원룸촌 완충녹지 마재마을 오솔길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매월동 김치타운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금호1동자생단체장, 금호1동보장협의체 고문), 이은자 서대석 구청장 부인, 김태영서구의회의장, 황현택 광주광역시의원, 금호1동 보장협의체회원들, 금호2동 주민자치회원들이 함께 했다.
금호2동 857번지 외 원룸촌과 순환도로변 가로수길 사이 완충녹지 일원을 오솔길로 조성한 공사는 21년6월 사업계획 논의 후 계획수립과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통해 5개월에 개통됐다.
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은 "마재마을 오솔길 개통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원룸촌 서구민들이 오솔길을 걸으며 쉼을 통한 에너지를 듬뿍 담으시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월동 김치타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이은자 서대석 구청장 부인 김태영구의회 의장과 황현택 시의원등과 함께 정성껏 김장김치를 버무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누구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서구를 만들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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