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연구 통해 얻어진 시설 과채류 재배 농가 보급…농가 소득향상에 도움 될 것
김시라 소장 “인공지능(AI)‧스마트농업 등 첨단농업기술 확산 계획”
김시라 소장 “인공지능(AI)‧스마트농업 등 첨단농업기술 확산 계획”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ICT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시험 온실에서 과채류 실증연구를 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김시라 소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2019년 파프리카를 시작으로 딸기, 흑토마토, 수박, 가지 등 작물을 시범 재배하여 스마트팜 활용 시설 과채류 적정 생육모델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대과종 수박 수직 재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현장 평가회와 실증연구를 통해 얻어진 신 소득 작물들은 시설 과채류 재배 농가에 보급하여 농가 애로사항 해결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시라 소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 농업 기반 구축과 스마트농업 육성으로 첨단농업기술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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