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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학교’ 광일고 선배들의 훈훈한 나눔 행사
‘작지만 강한 학교’ 광일고 선배들의 훈훈한 나눔 행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11.1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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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고 총동문회, 모교 3학년 후배들에게 사랑의 마카롱 전달

여상원 회장 등 마카롱 100여 개 전해…매년 2천만 원 넘는 장학금 전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에 있는 광일고등학교(교장 기민철) 동문들이 3학년 후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카롱을 전달했다.

광일고등학교 총동문회 여상원 회장과 임원들이 모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카롱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일고등학교 총동문회 여상원 회장과 임원들이 모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카롱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여상원)는 11월 16일(화) 오전 11시 모교를 찾아 3학년 후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고3 후배들에게 마카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여상원 총동문회장과 9명의 운영진 9명의 선배들이 3학년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마카롱 100여 개를 준비하여 모교를 방문해 전달한 것. 총동문회는 매년 2천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를 ‘작지만 강한 학교’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운영진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찾은 광일고등학교 4대 여상원 총동문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고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힘차게 당부했다.

한편, 원격수업 전환으로 인해 현재 학교에 없는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담임선생님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마카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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