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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행실장 "李, 첫눈이 오던 아침 왜 머뭇거렸는지…부인 손 놓기 싫어"
이재명 수행실장 "李, 첫눈이 오던 아침 왜 머뭇거렸는지…부인 손 놓기 싫어"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21.11.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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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9일 새벽 1시20분쯤 쓰러진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119구급차에 오른 뒤 부인의 손을 꼭 잡고 있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수행실장인 한준호 민주당 의원이 색다른 방법으로 '이 후보는 다정다감한 남자다'며 후보 홍보에 나섰다.

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지난 9일 새벽 낙상한 부인 김혜경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긴급후송되던 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속 이 후보는 김혜경씨의 손을 꼭 잡고, 발을 토닥이면서 아무일 없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한 의원은 "지난 10일 첫눈 오던 날 아침 이 후보가 '사모님 괜찮으신가요'라는 제 질문에 '아침부터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며 "(CCTV 영상을 보니) 왜 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상도 남자들이 무뚝뚝하다지만, 그건 말투에 지나지 않는다"며 보수색이 짙은 경북 안동 출신인 이 후보가 부인의 손을 놓지 못하고 있는 장면을 상기시켰다.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은 한없이 부드럽고 다정한 남자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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