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2021년 제9회 G-POP페스티벌 “세계를 향해 꿈꾸는 뮤지션은 모여라!”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한국연예협회광주전남지회(지회장 유방희)는 3일 오후 6시 광주북구문화센터공연장에서 2021년 제9회 G-POP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임원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광주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라는 그 위상에 걸맞게 예술적 역량과 뛰어난 어이디어, 창의력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예술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다수 배출하였고 이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광주연예협회 유방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에 참가해주신 참가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유방희 (사)한국연예협회광주전남지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임원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광주지회장, 박용구 광주광역시사회복지심부름지원센터이사장, 서동섭 부창건업주식회사기술이사, 백현옥 송원대학교 교수, 곽귀근 방송인, 소유담 방송인, 김봉곤 선촌마을훈장 딸 김다현 가수 언니 김도현(파스텔걸스 멤버), 아이칠린, 파스텔걸스, 투투걸스, 방서희, 김은미, 위명선 가수, 참가자 아트포앙상블, 포크버스, 이주민, 이조은, Excited, 김형환, 강은영, 튼튼이와 땅당이, 유니즌, illbro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9월 24일(금) 10시부터 영상으로 예선을 거친 10팀이 이날 결선에 도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전을 통해 2021년 제9회 G-POP페스티벌을 축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뛰어난 문화와 예술의 힘이 한류 열풍을 타고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21세기의 시작과 함께 아시아 전역에 불기 시작한 한류열풍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까지 물들이고 있으며, 젊은이들은 물론 중장년층의 마음까지도 확실히 열어가고 있다. G-POP페스티벌이 K--POP발전과 지속적인 한류열풍에 큰 너울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류의 성과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남다른 예술적 감각으로 새로운 문화창조에 도전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광주를 넘어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과 세계적 한류를 이끌어 가는 그 중심에 G-POP페스티벌에서 배출된 청소년이 스타가 되기를 기원하며 계속해서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 더 나아가 한류스타 발굴의 중심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예술인의 한사람으로서 의무와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과 혼신을 다하겠다.”며 “이번 G-POP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광주가 한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성원부탁드리며, 광주의 대중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