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회의원들은 3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기자실에서 원팀선언을 선언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석호 광주시의회부의장, 정순애 광주시의회부의장, 이홍일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신수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정무창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 김동찬 광주시의원(전광주시의회의장), 황현택 광주시의원, 임미란 광주시의원, 김익주 광주시의원, 최영환 광주시의원, 이경호 광주시의원 등 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의회의원들은 "어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드디어 민주당의 전통, 원팀이 완성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은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정확히 126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이 중단 없는 도약과 발전을 이룩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주술의 시대로 후퇴할 것인가? 바로 내년 3월 9일 판가름이 난다."며 "이번 대선은 지방선거와 연결되는 중대한 정치과정이다. ‘부패 카르텔’과 ‘선량한 국민’의 결전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 만일, 저들에게 대한민국이 무릎을 꿇는다면, ‘타락한 정치검사’들이 무고한 국민을 탄압하는 과거로 퇴행하게 될 것이다. 의료사각지대의 소시민은 피눈물을 흘려야 할 것이다. ‘토건비리 세력’들이 활개 치는 ‘부패공화국’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막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가장 확실한 카드가 이재명 동지이고, 새로운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이다. 이제 이재명 동지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 저희 민주당은 원팀의 위대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원팀 민주당이 이재명 동지와 함께 싸우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의원들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시작했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길을 닦았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발전시켜온 선진 대한민국의 길, 공정과 성장, 정의와 인권, 한반도 번영의 평화의 길을 이재명 동지와 함께 힘차게 헤쳐 나가겠다."며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 후보 이재명 동지와 새로운 민주정부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광주광역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 ‘원팀’의 전략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더 낮고 겸손하며, 간절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다. 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역사를 반드시 만들겠다. 이재명 동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