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9 16:55 (금)
전라남도-광주광역시-전라북도, 마한문화행사 개막식서 광역협력 의지 다져
전라남도-광주광역시-전라북도, 마한문화행사 개막식서 광역협력 의지 다져
  • 박부길
  • 승인 2021.10.26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한역사문화 복원과 세계화’ 대선과제 건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6일 나주박물관 일원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과 함께 초광역 마한역사문화권 공동 발전 이행협약을 하고,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대선과제를 건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국립나주박물관 공동 주최로 28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2021 도약- 마한타고 남도가자’ 주제의 동아시아 고대해상 왕국 마한문화행사 개막행사에서 진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은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 개막식 축하의 북을 치고 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등 3개 시․도 지자체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3개 시․도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를 위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화 ▲마한역사문화자원 국가문화재 지정 및 승격 확대, 마한역사문화자원 복원 정비, 관광자원화 및 홍보 등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대국민 향유 활용 여건 조성 ▲기초 조사연구, 유적 조사연구, 학제간 융합 심화 연구 등 마한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확립을 대선 주요 정책과제로 공동 건의했다.

행사에 앞서 영산포 일원에서 김영록 지사와 14개 시장․군수가 왕건호에 탑승해 고대 영산강 뱃길을 재현하고 마한정상회담을 개최해 대선과제 건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등 3개 시․도 지자체 단체장들은  초광역 마한역사문화권 공동 발전 이행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등 3개 시․도 지자체 단체장들은 왕건호에 탑승해 고대 영산강 뱃길을 재현하고 마한정상회담을 개최해 대선과제 건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영산포에서 출발한 200여 마한 후예의 영산강길 자전거 대행진 행렬단과 대장군을 필두로 19개 소국의 깃발을 들고 입장한 마한문화행렬단이 600만 시․도민이 소망하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대선과제 채택 염원서’를 전남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