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 20대에 금수저 오른 특권층’ 주장”
“현란한 무식 선보였던 윤석열 무식한 말 하나 추가 이상한 일 아냐”
“현란한 무식 선보였던 윤석열 무식한 말 하나 추가 이상한 일 아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가 “윤석열의 ‘무식’을 지적하는 언론이 하나도 없는 걸 보면, 우리나라 언론인들도 윤석열의 ‘무식’에 집단으로 감염됐나 보다.”라고 꼬집었다.
전우용 박사는 25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윤석열 씨가 이재명 씨더러 ‘20대에 금수저 오른 특권층’이라고 주장했다.”면서 “금수저라는 말은 옛날 귀족과 부호 자식들더러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했던 데에서 유래했다.”며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건 ‘부모의 재산’에 따라 결정되는 ‘귀속 신분’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대에 로또복권에 당첨됐다고 해서 갑자기 ‘금수저’가 되는 건 아니다”며 “그의 자식은 ‘금수저’가 될 수 있을지언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우용 박사는 또 “이제껏 현란한 무식을 선보였던 윤석열 씨가 무식한 말 하나 추가한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면서 “그런데 그 ‘무식’을 지적하는 언론이 하나도 없는 걸 보면, 우리나라 언론인들도 윤석열의 ‘무식’에 집단으로 감염됐나 보다”라고 뼈 때리는 지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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