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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중소기업중앙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중소기업중앙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 박부길
  • 승인 2021.10.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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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시장 “산단지원협의체 운영 등 중기 지원에 최선”
- 중기중앙회, 중기 지원책 실효성 파악 위한 조사 결과
- 중기 제품 구매 확대 및 공시제 도입 등 건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 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본회가 2021년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에서 광주광역시가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었기에 중소기업인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 2021년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에서 광주광역시가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된 공을 높이 평가받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항환 광주시기업육성과장, 김동우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김석원 부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조)이사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께 감사하다 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과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 지원, 12 개 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신단 지원협의체 등을 소개하고 “오늘 주신 의견들은 실무부서와 함께 깊이 검토 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정책 간담회에서 “ 이제 위기를 넘어 도약을 준비할 때이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현장마다 애로사항이 많을 것입니다. 그동안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 지원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3개년 계획을 수립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시 12개 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단지원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이사장님들께서 여러 이것을 주시면 실무부서와 함께 깊이 검토하여 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등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으리 광주가 정치1번지에 더하여 경제 1번지로 도약하는데 중소기업인 여러분과 중앙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대해 건의드린다. 중소기업의 판로를 돕고, 업종별 협동조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가 있다. 지난해 정부의 내수 보완대책에 따라 관련법령이 개정되어 한도가 1억원까지 확대되었다.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산하 기관에도 홍보를 요청드린다. 또한,  중소기업간 협업의 중심인 협동조합 육성에 대해 건의드린다. 지난 4월 21일부터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하는 중소기업기본법이 시행되어 협동조합이 금융과 판로, R&D 등 각종 지원 정책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광주시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 시 중소기업이 협동조합과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주시기 바란다. 지난 7월 수립된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 성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현재 광주시에서 조성중인 에너지 밸리산단 내 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 입주도 허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끝으로, 오늘 간담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 공인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건의했다.

중기중앙회는 간담회에서 ▲에너지밸리산단 공동물류센터 입주 및 지원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및 구매공시제 도입 ▲중소기업협동조합 공공구 매제도 활용 ▲광주 중소 식자재유통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소상공인 유통단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7개 광역 자치단체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의 실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은 지역 중 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항환 광주시기업육성과장, 김동우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김석원 부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조)이사장 등 기업인들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 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항환 광주시기업육성과장, 김동우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김석원 부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조)이사장 등 기업인들은 정책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

그동안 광주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을 새롭게 추진했으며,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 등 14차에 걸친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12개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단지원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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