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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보행 중 스몸비‘잠시 멈춤’캠페인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보행 중 스몸비‘잠시 멈춤’캠페인 실시
  • 박부길
  • 승인 2021.10.1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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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국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하여‘스마트폰 잠시 멈춤’캠페인을 실시했다.

‘잠시 멈춤’ 스티커 부착하고 있다.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주의해야하는 사안으로 민원인 등 시민이 안전하게 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문화 정착, 더불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0월 14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스몸비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

스마트폰 좀비라고 불리는 스몸비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 걷는 사람을 일컫는다.

길을 걸을 때 스마트폰 사용은 전방시야 폭과 전방 주시율을 감소시켜 주변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보행자가 소리로 인지하는 거리도 평소보다 40~50% 감소하여 그 위험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보행 중 스몸비‘잠시 멈춤’캠페인 실시하고 기념촬영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이와 같은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초 ‘스몸비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횡단보도 인근 바닥에 ‘잠깐, 보행 중 스마트폰? 잠시 멈춤!’ 스티커를 붙이고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3S 운동’ 등 문구를 새긴 피켓, 현수막을 들고 홍보하며 시민에게 캠페인 주제에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바닥스티커는 무의식중으로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민원인 등 시민이 횡단보도가 앞에 있음을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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