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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창 의원 대표 발의 ‘광주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정무창 의원 대표 발의 ‘광주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10.18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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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등 지식재산 교육지원 제도 마련.

정무창 의원 “광주 학생들 지식재산교육 활성화해 우수인재로 성장 적극 노력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무창 의원(광산2 ‧ 신흥동, 우산동, 월곡1·2동, 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식재산 교육 지원 조례’가 18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제302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를 하는 정무창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제302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를 하는 정무창 의원. (자료 사진)

이번 조례는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활용에 관한 역량을 함양하여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무창 의원과 뜻을 같이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지식재산교육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식재산교육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 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 지식재산교육의 일반화 및 확산화를 위한 선도학교 지정ㆍ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식재산교육의 개념과 범위, 방식 등에 관한 법제화가 이뤄졌다는 측면에서 국가성장전략과 연계한 교육정책 추진 및 향후 중요성이 커지는 신지식재산권 등에 관한 학생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무창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 창의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활용하는 지식재산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학교 차원의 지식재산교육은 아직 미비한 실정”이라며 “국가정책에 맞춰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학교 차원에서 광주의 학생들이 지식재산교육을 활성화해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무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김나윤‧김동찬‧김점기‧이경호‧임미란‧황현택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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