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전 11시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대창운수와 북구 월출동에 위치한 첨단공영차고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종자과 간담회 및 함께 오찬을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지 않는 곳이 없는 가운데 시내버스업계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버스업계 어려움을 들어드리기 위해 코로나19극복 운수특별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모처럼 만났으니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고 말했다.
임동춘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에서 "시내버스 운행에 필요한 기반시설 마련과 운수종사자 편의시설 개선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현장 운수종사자들 대신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대비해 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사전에 확보해 지급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개인방역수칙을 그 어느때보다 철저히 준수하고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전문방역업체 운영과 자체방역강화 실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대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지 않는 곳이 없는 가운데 시내버스업계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버스업계 어려움을 들어드리기 위해 코로나19극복 운수특별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모처럼 만났으니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고 말했다.
최창구 을로운수대표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간담회에서 “광주시내버스 노선 중앙차로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역을 정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건춘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전무이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간담회에 참석해 “구내식당 식자재 가격이 모두 오른 상태인데 급식비는 현재 3400원이다. 현실에 맞게 급식비를 4,000원으로 올려주시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어 환영인사와 현안 및 건의 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관계자들은 첨단공영차고지로 이동해 급식소 급식상태를 점검한 후 운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고형석 대창운수대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광역시 대중교통버스를 만들어 나가자"며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재식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임동춘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고형석 대창운수대표, 최창구 을로운수대표, 이건춘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전무이사,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광주시버스회사 대표들, 광주시버스노동조합지부장들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광역시 대중교통버스를 만들어 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왼족부터)고형석 대창운수대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재식 광주시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극복 운수. 건설 특별주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재식 광주시교통건설국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간담회에 참석해 "앞으로 버스조합 임원ㆍ노동조합 임원들과 자주만나 광주광역시의 교통관련 시정 방향 및 의견을 나누도록 하겠다. 그래서, 광주시민에게 좋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상생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간담회에 참석해 “노사정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지혜를 모아 빛고을 광주 대중교통발전에 하나가 되어야겠다. 한달에 1~2번씩 만나 노사정대화를 통해 서로 상생발전하도록 하겠다. 또한, 노동조합이 불편한 관계가 아닌 서로 반가운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채 광주시대중교통과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간담회에 참석해 광주시민에게 좋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상생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