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철새 도래 대비 AI 방역지원 실시
- AI 발생 위험기간인 2월까지 지속적인 방역지원 실시 예정
- AI 발생 위험기간인 2월까지 지속적인 방역지원 실시 예정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지난 6일(수)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남 영광군,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유원지와 황룡강 일대 예방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겨울철은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로 인해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하게 된다. 1전비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가금류 사육농가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대민지원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기간인 내년 2월 28일(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지속될 예정이다.
1전비는 제독차를 활용하여 철새가 주로 머무르는 저수지와 수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방역에 참여한 1전비 화생방지원대 정중호 원사(부사후 167기)는 “AI가 발생하게 되면 지역의 많은 농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효과적인 방역에 대해 늘 고민하며 AI를 사전에 차단하여 그 피해를 막음으로써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