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8 16:54 (목)
야호센터 업사이클링 놀이터, 옛 상무소각장서 열린다
야호센터 업사이클링 놀이터, 옛 상무소각장서 열린다
  • 이강호
  • 승인 2021.10.18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부터 매월 격주 토요일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광주일등뉴스=이강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6일부터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옛 상무소각장에서 ‘상무소각장으로 굴러간 굴링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호센터 업싸이클링 놀이터 행사 모습
야호센터 업싸이클링 놀이터 행사 모습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추진한 상무소각장 파일럿 프로그램의 협력 체험행사로, 16일부터 12월25일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야호센터가 4년 동안 추진해 온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 작품인 굴링, 따꾸요, 꼬끼오목, 대형 꼬끼오목, 똑딱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놀이터’가 운영된다.

시민참여투어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공연, 강의 포럼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는 광산구 야호센터의 ‘삶을 위한 놀이연구’ 예술특성화 프로젝트다. 타이어, 계란판, 병뚜껑, 나무판 등 버려진 사물을 활용하여 굴링, 꼬끼오목, 따꾸요, 놈팽이 등 12가지의 새로운 예술놀잇감을 선보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상무소각장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 콘텐츠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에게 알리겠다”며 “예술교육놀이가 결합한 광산구를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야호센터 (062-960-6981)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