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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주관, 전국 최초 시나리오 없는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광주경찰청 주관, 전국 최초 시나리오 없는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 박부길
  • 승인 2021.10.14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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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주도 현장지휘소 중심의 브레인스토밍 합동 훈련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준철)은 2016년 테러방지법이 제정된 이래로 전국 시·도경찰청 최초로 ‘경찰 주도 시나리오 없는 대테러 훈련’을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실시하였다.

광주경찰청 전경 (원 사진-김준철 광주경찰청장)

이번 훈련에는 광주경찰청 및 경찰서, 경찰특공대, 광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육군 제31보병사단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화생방지원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여 폭발물 및 화생방물질 등을 이용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백신접종 완료자 위주 49인으로 제한하였다.

특히, 기존 훈련 유형인 작성된 시나리오에 의한 예행연습 등을 통해 정형화된 시범식 등의 일방향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형태를 탈피하고 임의의 테러 상황을 부여하여 현장지휘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실제와 같은 상황조치 과정을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광주경찰청 주관, 전국 최초 시나리오 없는 대테러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광주경찰청 주관, 전국 최초 시나리오 없는 대테러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조별 토의식 상황조치 도상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조치 요령과 지식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지휘소에서 기관 간 합동 토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결정하고 현장요원들이 대응·숙달해가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충분한 사후검토 과정을 거쳐 미흡·발전시킬 분야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주경찰청은 앞으로도 시나리오 없는 대테러 훈련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훈련을 반복 숙달해 나감으로써 실제 테러 사건이 발생하여도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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