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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수평적 소통 나누는 1대1 ‘톡톡데이’... 2021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광주은행, 수평적 소통 나누는 1대1 ‘톡톡데이’... 2021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 박부길
  • 승인 2021.10.1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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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영업 본부별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
- 송종욱 은행장의 제안으로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1대1 ‘톡톡데이’ 방식 진행으로
열린 소통과 공감의 장 만들어 -
-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과 우수영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에 힘 보태 -
- 2021년 4분기 목표달성과 탄탄한 내실경영 강화 위해
▲소상공인·중서민 대상 금융지원 확대 ▲질적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중점 추진전략 공유해 -
- 송종욱 은행장의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 경영철학 담아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현장 실천 강조 -
- 코로나19 경기침체 및 디지털 금융산업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내실있는 질적성장과 체질개선 통해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각오 -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3일부터 이틀간 2021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탄탄한 내실경영 강화를 위한 열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21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지역 금융 발전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출규제 강화, 빅테크 기업의 공격 등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우려되는 4분기 상황에 대응해 건전성 관리 강화, 자산포트폴리오 점검, 디지털 경쟁력 확보 등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금융시장 전반의 구조변화와 그 대상인 고객의 변화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지역 금융 발전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영업 본부별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3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각 부문별 우수영업 사례와 4분기 추진사항 등을 발표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광주은행은 2021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수평적 소통 나누는 1대1 ‘톡톡데이’로 가졌다.

광주은행은 2021년 4분기 남은 기간 중점 추진전략으로 ▲소상공인·중서민 대상 금융지원 확대 ▲질적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내실경영을 강화해 나갈 각오를 다졌다.

▲지방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광주은행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음으로써 금융의 디지털시대와 비대면 금융 활성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이용자 중심의 더 빠르고 편리해진‘광주은행 개인뱅킹’을 전면개편해 오픈했으며,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통한 100개 업무 자동화 구현의 성과 달성,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시스템 구축을 통한 업무 간소화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토스(toss)와의 인적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종욱 은행장의 제안으로 기존 발표 및 보고 형식의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톡톡데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각 영업점장이 영업점 현황 분석과 문제점 도출을 통한 개선방안 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유함으로써 목표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구축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평소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조직원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난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부터 ‘톡톡데이’ 형식의 새로운 진행방식을 도입해왔고, 이는 임직원들간의 열린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톡톡데이’ 형식의 경영전략회의에 대한 임직원들의 호응은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하기도 했다.

직급별, 지역별로 회차를 나누어 총 131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종욱 은행장이 직접 진행한 ‘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은 은행장과 직원들간에 서로의 직함을 부르지않고, 직원들도 송종욱 은행장을 ‘쏭프로’라 부르는 등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이어갔으며, 지난 8월에는 MZ세대 신입직원들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톡톡데이’를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수평적 소통 리더십은 20~30대 MZ세대 직원들을 이해하고, 기성세대와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남으로써 광주은행만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넓히기 위해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SNS서포터즈 ‘광은인싸’와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해 고객과 은행의 가교 역할을 한층 더 강화시켰으며, ‘고객 대상 UCC 동영상 공모전’과 ‘직원 대상 SNS 광은스타 공모전’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동맥역할에 앞장서는 광주은행은 지난 8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광주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과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투자 등의 정량평가와 지역 내 경제기여도, 지역기업 투자,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등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의 대소사에 팔을 걷어붙이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광주은행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신차 ‘캐스퍼’가 탄생하기까지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60억원을 출자하며 3대 주주로서 큰 힘을 보탰다. 광주은행은 다른 시중은행이 전혀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최초로 출자를 선언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임으로써 지역 우량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과 동시에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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